[이로운넷] 겨드랑이 땀 다한증, 냄새 미라드라이 시술로 개선 가능
글쓴이: 클린유 작성일 : 25-08-06 17:35 조회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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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철이 되면 땀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다한증 환자가 늘어난다. 다한증은 겨드랑이나 손, 발, 머리 등에서 과도한 발한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다한증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는 1만 5855명으로, 다한증을 건강 문제로 여기지 않아 방치하는 환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다한증 환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한증 환자들은 겨드랑이나 손, 발, 얼굴 등에서 땀이 일시적으로 많이 나다보니 일상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일부 환자는 땀냄새가 나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기도 하며 심한 경우 강박증 증세와 대인기피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앓기도 한다.

다한증을 개선하기 위해 발한억제제나 보톡스 땀주사 등을 찾는 사람도 있지만 이러한 개선책은 일시적인 조치일 뿐 재발을 방지하지 못한다. 다한증 재발까지 방지하려면 땀샘 자체를 제거하는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극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해 땀샘을 제거해 겨드랑이 땀과 냄새 문제 원인을 개선하는 미라드라이가 각광을 받고 있다, 미라드라이 시술은 땀샘을 파괴해 겨드랑이다한증 문제를 해결해준다. 파괴된 땀샘은 다시 재생하지 않으므로 장기적으로도 다한증 재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특히 한 차례의 시술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절개가 필요하지 않은 비침습적인 시술인 만큼 부담이 적다. 또한 액취증 개선과 제모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시술 시 피부 표면 손상을 방지한다.

겨드랑이 땀샘 분포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미라드라이 시술 시에는 각기 다른 피부 특성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균형있게 적용해야 한다. 따라서 미라드라이 시술을 고민 중이라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준 원장은 “다한증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감을 잃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바람직하다”며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미라드라이 시술 후에도 시술 부위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로운넷=최유나 기자 nkc@eroun.net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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